최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4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노총각 토니안의 특별한 소개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소개팅 상대가 중화권 탑스타 성룡의 영화에 출연한 중국 여배우 링유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토니안과 링유의 운명적인 만남
48세의 토니안은 이날 서울 남산타워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엔그릴에서 링유와의 소개팅을 가졌습니다. 남산서울타워 7층에 자리한 엔그릴은 서울의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유명합니다.
토니안은 첫 만남을 위해 빨간 장미 한 다발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링유를 배려해 중국어를 연습해 온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링유는 누구인가?
링유는 중국의 유명 여배우이자 모델로, 성룡의 영화에 출연한 경력을 가진 실력파 배우입니다. 175cm의 모델 같은 체격과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그녀는 한국 진출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링유는 10년 전 토니안이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할 당시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첫 영화를 촬영한 경험이 있는 그녀에게 한국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나라입니다.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
벚꽃이 만개한 4월, 남산타워 엔그릴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만남은 무척 로맨틱했습니다. 런치 12만 원에서 14만 원, 디너 18만 원에서 21만 원대의 고급 요리를 즐기며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벚꽃이 만개한 남산 일대를 산책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니안은 대담하게 손잡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되는 한중 커플의 탄생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는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에 그런 걸 누가 따지냐, 토니도 내일모레 50이야"라며 오히려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링유 역시 한국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이번 만남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자현-우효광 커플에 이은 제2의 한중 스타커플의 탄생 가능성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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